주카자흐스탄 다니엘 로젠블룸 미국대사는 2월 2일 아스타나에서 열린 투자 포럼에서 카자흐스탄과 미국간의 직항편 운항을 언제 시작할 것이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언론 관계자는 대사에게 카자흐스탄과 미국 간 직항편이 왜 아직도 없는지, 언제 운항을 시작할 계획인지에 대해 질문했다.
“저희는 직항편을 개설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 제안을 지지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는 매우 복잡한 과정입니다. 항공사는 적절한 항공기를 보유해야 하지만 Air Astana에는 아직 이러한 항공기가 없습니다. 이들은 현재 항공기를 구매하기 위한 과정 중에 있고 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미국 연방 항공국과 같은 관련 기관에서 수행해야 하는 검사와 절차가 매우 많습니다.”라고 다니엘 로젠블룸 대사는 답했다.
그는 카자흐스탄 정부와 미국 대사관 간의 대화에서 항공 여행 문제가 자주 제기된다고 언급했다. 대사는 2025년 이전에 직항편이 개설될 것을 기다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안타깝게도, 올해는 직항편이 운항될 수 없으며 빠르더라도 2025년에 노선을 취항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2023년 5월 카자흐스탄 민간 항공 위원회의 티무르 틀레겐노프 부위원장은 카자흐스탄과 미국 간의 직항편을 개시하는 것은 빠르면 2025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