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카자흐스탄 보험 시장에서는 거짓 브로커의 활동이 인기를 얻고 있다. 대부분의 경우 시민들은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특히 사망자가 발생한 사고에서 의무 자동차 보험금을 받기 위해 서비스를 이용한다고 Zakon.kz에서 보도했다.
신뢰를 얻기 위해 브로커는 자신을 자동차 변호사라고 소개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그리고 보험사에서 보험료를 자발적으로 신청하고 받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피해자를 설득한다.
브로커는 어떻게 일을 하나?
자동차 보험은 가장 대중적인 보험 상품이다. 사고 후 보험금에 대해 운전자와 보험사 사이에 분쟁이 발생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라고 카자흐스탄 금융 시장 규제 및 개발 기관의 금융 지식부 사울레 은트크바예바 부장은 언급했다. 이해상충으로 인해 보험금의 일정 비율을 받아가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개인이 등장했다.
소위 자동차 변호사라고 불리는 이들은 자동차 소유자 편에서 행동하고 법원을 통해 사고 후 보험금을 늘리려고 노력한다. 이는 자동차 부품 가격과 수리비를 평가하는 차액에 대해서 설명한다.
보험 브로커의 행동과 방법은 언뜻 보기에는 효과적이다. 법원은 보험회사가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고 결정할 수도 있다. 법원에 따르면 성공할 경우 그 규모는 보험금의 10%, 심지어 20%에 달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개별 보험 중개인의 서비스에 대한 보수는 보험금의 30-50%에 달할 수 있다.
“자동차 소유주는 재판에서 이기고 브로커에게 수수료를 지불합니다. 성공적으로 되면 그는 시간만 잃었을 뿐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그들이 브로커의 개입 없이도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의 일부를 잃게 되는 것입니다.”라고 사울레 은트크바예바 부장은 설명했다.
카자흐스탄 금융 시장 규제 및 개발 기관 데이터에 따르면, 브로커는 실제로 법률이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고도 보험금의 최대 절반을 가져간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이들의 영업은 시민들에게 물질적 피해를 입힐 뿐만 아니라 보험에 대한 신뢰를 약화시킨다. 왜냐하면 브로커들이 보험금을 받는데 도움을 주는 것처럼 보여지기 때문이다.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한 후 브로커는 피해자의 친척에게 영업하며 보험 회사로부터 돈을 받는데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하는 경우가 자주있다며 사울레 은트크바예바 부장은 언급했다.
만약 사고로 사망한 사람에게 부양자녀나 부모가 있는 경우 법에 따라 그들은 2,000МРП를 받을 권리가 있다. 2024년 1МРП는 3,692텡게로 740만텡게에 달하는 금액이다. 브로커들은 그들과 계약을 맺고 보험금을 받기 위해 위임장을 작성한다.
“이 경우 중개서비스는 친척에게서 서류를 받아서 보험회사에 대신 제출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브로커 비용은 보험금의 절반이나 그 이상을 가져가기 때문에 이는 명백히 사기에 해당합니다. 보험금을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것에 대해 수수료와 세금은 없기 때문입니다.”라고 사울레 은트크바예바 부장이 설명했다.
실제로 보험 기업은 현행법에 의해 설정된 금액, 방식 및 조건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할 의무가 있다.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한 경우, 사망한 사람의 자녀나 친척등 사망자의 부양가족은 피해에 대한 보상을 일시금으로 받을 권리가 있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