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1월 16일 회의에서 2024년 우즈베키스탄 경제 개발 우선 과제를 정했다고 셰르조드 아사도프 대변인이 발표했다.
올해에는 국가 GDP를 최소 6%(국제기관에서는 5.5%로 성장예측) 증가시킬 것을 계획하고 있다. 금액적으로는 1,000억달러이다.
작년 산업부문은 6%증가했지만 생산부가가치는 40%를 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우리는 이 수치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이는 대부분 수입의존, 높은 에너지 소비, 과도한 지출과 관련이 있습니다.”라고 대통령은 언급했다.
대규모 산업 부문의 세금 부담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중 다수는 국가에 소득을 창출하는 대신 비용을 늘리고 있다. 특히 10개 대기업의 지출은 소득보다 더 빨리 증가했다.
2024년은 경제 단지와 모든 정부 기업의 대표들에게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해가 되어야 한다고 대통령은 말했다.
앞으로는 산업 지원 매커니즘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시장성이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 관리자들은 각 기업에 대해 2024년에 부가가치를 45% 늘리고, 비용을 15% 절감하며, 7% 산업 성장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승인하고 실행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이 외에도, 대기업의 제조원가를 20조숨으로 감소시키고 미수금을 8조숨으로 낮출 것도 지시했다.
경제연구개혁센터, 거시경제지역연구소, 전략개혁청은 매달 최소 2개 산업을 분석해 비용 절감, 부가가치와 생산성 증대, 새로운 기회 이용방법 등을 제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2024년 기업가들의 주요 과제는 경제에 효율성을 높여 GDP를 최소 6%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언급했다.
대통령은 재정규율을 강화해 예산 적자가 4%를 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이는 최근 몇년 이러한 추세를 유지했다.
같은 회의에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정부 경제 분야에서 부대표의 수를 15%로 감소시킬 것을 지시했다. 현재 이 수치는 40이다. 그 이유는 현대적 사고와 의사결정 효율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급여가 결정되는 KPI도 도입될 예정이다.
/가제타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