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에는 국제언어 증명서를 받을 경우 이를 받기 위한 지출 비용과 6개월간의 학습 비용을 보상하게 된다.
이에 대해 지난 2월 23일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언급했다.
대통령 언론보도실에 따르면, 2024년에 반드시 925,000명의 청년들의 고용을 보장해야 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30만명의 청년들이, 전문대, 기술대, 대학교를 졸업하게 된다.
대통령은 고용 문제, 현대 전문 직업을 위한 청년 교육, 이를 위한 기업 유치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가족 사업자 프로그램에 따라 할당된 대출금의 최소 40%는 청년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데 사용된다. ‘청년 창업가’ 대회가 개최되며, 최고의 사업 프로젝트와 아이디어를 보유한 우승자는 해외로 파견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정부당국은 신규 산업 분야에 10만명, 서비스 분야에 15만명, 일자리와 자영업 합법화를 통해 20만명의 청년 일자리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정부 프로그램에는 ‘각 지역에서 2명의 프로그래머’라는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것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또한, IT분야 청년 7만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년 기관의 ‘이브라트 파르잔들라리’ 프로젝트를 통해 100만 명의 어린이가 무료로 외국어를 배울 것으로 예상된다.
학교 내 미사용 건물을 외국어 교사 및 연수원에 무료로 임대할 계획이다. 학생 성취도가 높은 농촌지역 사립학습센터 100개소에 최대 6개월간 임대료를 환급해 준다.
개인 어학연수를 이수하고 C1레벨 자격증을 취득한 청소년에게는 교육비용을 지원하며,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B2레벨 자격증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자격증 취득 비용을 지원한다. 예산에는 자격증 시험 합격 비용 뿐만 아니라 6개월치 수업료도 포함된다.
우스토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케팅, 광고, 전자상거래, IT 디자인 등 30개 현대 직업군에서 25만명의 청년을 양성할 계획이다.
/가제타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