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자동차 수입 구조가 변화했다. 이전에는 휘발유 자동차를 선호했었지만, 2024년에는 수입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수입이 처음으로 선두를 기록했다. 수입 전기 자동차의 평균 가격이 약 3배나 하락했다.
2024년 말까지 결산 결과 우즈베키스탄의 전기 및 하이브리드 차량 수입량이 처음으로 기존 휘발유 차량 수입량을 추월했다. 이는 Gazeta.uz에서 조사한 관세위원회의 데이터에 따른 것이다.
작년에 우즈베키스탄으로 수입된 승용차는 총 80,235대이며, 금액으로는 19억달러에 달한다. 2023년과 비교해 보면 숫자상으로는 거래량이 7%(5,710대) 감소했고, 금액적으로는 33.1%(-6억 3,260만 달러) 감소했다.
이 중 휘발유 차량 수입량은 2023년 51,699대에서 32,928대로 36.3% 감소했고, 금액으로는 11억 8,000만달러에서 7억 720만달러(-40%)로 줄었다. 수입차 중 휘발유 차량의 점유율은 1년 동안 64.4%에서 44.2%로 감소했다.
동시에 환경친화적인 운송수단의 수입도 증가했다. 특히, 휘발유와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수입은 12,300대에서 17,480대로 42% 증가했다. 금액 측면에서는 17% 증가해 3억 3,93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 비중은 15.3%에서 23.4%로 증가했다.
전기 자동차 납품은 16,084대에서 24,095대로 1.5배 증가했다. 하지만 금액적으로는 48.2% 감소하여 2억 2,480만달러에 달했다. 수입차 중 전기 자동차의 점유율은 20%에서 32.3%로 증가했다.
수입 전기 자동차의 평균 가격은 거의 3배나 감소했다. 전기 자동차의 부가가치세와 관세를 제외한 평균 가격은 26,972달러에서 9,330달러로, 하이브리드 차량 가격은 23,570달러에서 19,410달러로 -17.6% 감소했고, 내연 기관 자동차는 22,858달러에서 21,476달러로 6% 감소했다.
따라서 절대적인 수치로 보면 하이브리드 및 전기 자동차는 33,564대로 점유율은 55.8%를 차지했고, 이에 비해 휘발유 자동차는 32,928대로 44.2%의 비중을 차지했다.
전기 자동차 수입에는 소비세, 관세,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전기 또는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승객을 운송하는 택시는 2030년까지 등록 수수료가 면제된다. 2023년 초부터 사업자들은 충전소 설치에 대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외에도, 전기 자동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등록세는 1.5기준계산지수(562,500숨)으로 휘발유 차량 등록세 6.84기준계산지수(2,565,000숨)보다 저렴하다.
가스 충전소와 비싼 연료의 문제가 운전자들로 하여금 전기 자동차를 선택하는 동기가 되었다.
/가제타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