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을 넘는 관광 루트는 오늘날 수요가 많으며 외국인들 사이에서 큰 수요가 있다. 이에 대해 카자흐스탄 관광 체육부가 보도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제안으로 2020년 알마티에서 새로운 관광 루트 ‘알튼 알란’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습니다. 국경 간 경로 개발 협력 문제는 다양한 포럼에서 제기되고 논의되었습니다. 2022년 투르크 국가 기구 포럼에서 앞서 언급한 경로를 따라 ‘타바룩-지요라트’ 상품 개발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라고 언론사 통신원의 질문에 대해 관련 부서에서 답했다.
관광 체육부는 숙박상품 개발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경로를 먼저 결정하고 필요한 개발 조치를 취한다고 설명했다. 향후에는 실제 수요에 따라 경로가 변경될 수 있으며, 여행사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경로를 제안할 수도 있다.
“현재 여러 여행사가 국경을 넘는 여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투어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큰 수요가 있습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간 국경 관광 루트를 개발하고 홍보하기 위해 많은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광 체육부는 이러한 방향으로 관광 상품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관광객의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관광 열차 ‘알튼 알란’의 새로운 경로는 아스타나, 알마티, 투르케스탄, 오트라르, 타라즈, 쉼켄트, 타쉬켄트, 사마르칸드, 부하라, 히바 등의 도시를 연결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카즈인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