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3일 밤에 알마티에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 왜 사이렌이 울리지 않았는지에 대해 알마티 비상사태국의 누를란 아트가예프 국장이 말했다. 이에 대해 Zakon.kz에서 보도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남부 수도에서는 약 843개의 전기 사이렌이 있어 도시의 100%를 커버하고 있다고 한다.
“사이렌은 지진 관측소가 인지도 측면에서 5.5이상의 진동을 감지한 경우에만 작동됩니다. 이 경우 MSK-64 측정에서 사이렌 작동 기준 미달인 경우였습니다. 우리가 측정한 규모는 4에서 5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이렌을 작동시킬 수준이 아니었습니다. 만약 이를 작동했다면 더 큰 소란이 일어났을 것입니다.”라고 누를란 아트가예프 비상국 국장은 설명했다.
2024년 1월 23일 밤 알마티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알마티 주민들이 느낀 진동은 규모 5에 이르렀다. 쉼켄트에서는 2정도의 규모로 흔들림이 있었다.
/자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