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살펴보면 택시 승객을 가장 많이 태운 도시는 알마티로 총 250만명으로 집계되었다. 다음은 아스타나 150만명, 카라간다주 110만명으로 확인되었다.
공식적으로 택시 승객수가 가장 적었던 곳은 제티수주(277,000명), 아트라우주(290,800명), 알마티주(306,500명)이라고 Ranking에서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20개 지역중 9개 지역은 승객운송 분야에서 2023년에 비해 숫자가 감소되었다. 승객수가 가장 적은 지역은 아트라우주로 290,800명으로 확인되었고 이는 1년전 340만명에 비해 매우 크게 감소한 것이다. 이러한 감소의 큰 원인은 북부에서 발생한 홍수에 의한 것이다.
공식적인 데이터에 의하면 카자흐스탄에서 택시운송의 매출은 20억텡게에 달했다고 한다. 1년전에는 140억텡게였고 금액적으로 46.5%나 증가한 것이다.
택시운송에서 수입이 가장 많은 지역은 카라간다주로 1년전 567.9백만텡게에서 790.4만텡게로 증가했다. 다음은 아스타나 558.3백만텡게, 알마티 297.9백만텡게이다.
가격적인 면에서 살펴보면 2024년 3월 기준으로 택시비는 1달새 0.6% 증가했고 1년전과 비교하면 12.3% 증가한 것이다.
월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가격 증가는 알마티와 아스타나에서만 확인되었고 각각 5%, 2% 증가했다. 다른 지역에서는 동일한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연간 움직임을 살펴보면 가장 증가가 많이 된 곳은 알마티로 1년 사이 40.6% 증가되었다. 다음은 악토베주 22.1%, 쉼켄트 16.9% 증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간 인상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망기스타우주로 1.2% 택시비가 인상되었다. 동카자흐스탄주와 서카자흐스탄주는 가격이 작년 수준에서 유지되었다.
Numbeo의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4월 16일 카자흐스탄에서 평균 택시비는 1km당 $0.67로 확인되었고 이는 택시비가 가장 비싼 국가 95개 순위에서 73위를 차지한 것이라고 한다. 이 랭킹에 포함되어 있는 CIS 국가 중에서는 가장 비싼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교를 위해 다른 국가의 택시비를 살펴보면 아제르바이잔은 1km 당 $0.59, 러시아 $0.32, 벨라루스 $0.31, 아르메니아, 우즈베키스탄 $0.3으로 확인되었다.
택시비가 가장 비싼 곳은 스위스로 1km당 요금은 $4.39였다. 다음은 쿠웨이트 $3.25, 자메이카 $3.23, 가장 낮은 곳은 필리핀 $0.25로 확인되었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