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2024년 카자흐스탄 경제 성장률이 3.4%까지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통신원은 보도했다.
“2024년에 경제성장률은 예상보다 낮은 원유 생산량으로 인해 전년 동일한 기간 대비 3.4%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라고 2023 겨울 – 2024 카자흐스탄에 관한 세계은행 보고서에 명시되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분야의 생산능력 확대가 수출증가로 이어져 2025년 이후 석유화학산업의 성장을 가져오면서 2025년 실질적인 GDP는 4.5~5%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또한 세계은행 분석가들은 광업과 산업 부문에 대한 투자가 안정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인플레이션이 하락하고 금융여건이 완화되면서 가계지출 증가율이 더욱 높아질 것이다.
한편, 12월에 유라시아 개발은행이 2024년에 카자흐스탄의 GDP가 5% 성장할 것으로 예상안을 발표한 바 있다.
/포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