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즈스탄 수도에서 해외 관광객들에게 도시세를 도입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이에 대해 비쉬켁 하원 정기의회에서 톨토순 술타노프 의원이 제안했다며 Kazinform 특파원은 보도했다.
의원의 말에 따르면, 이미 세계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고 관광객이 숙박시설에 머물때 도시세를 징수한다고 한다. 술타노프 의원은 아이벡 주누샬리예프 비쉬켁 시장에게 내각 수준에서 이 문제를 제안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징수되는 자금은 관광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제안했다.
“징수된 자금은 도시의 추가 수입이 될 것입니다. 이 외에도, 비쉬켁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수를 간단히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입을 바탕으로 비용을 계획하고 이러한 자금은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시설을 조직하고 수리, 개선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라고 의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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