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올자스 벡테노프 국무총리가 첫 정부 회의를 진행했다. 그는 회의에서 부가가치세 요율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며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부가가치세 요율 인상은 없습니다. 국민경제부, 재정부는 국가 예산의 지출과 수입 부분 모두에 대한 고품질 계획을 보장해야 합니다. 여기서는 주로 디지털화를 통해 세금 및 관세 행정을 개선하기 위한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라고 그는 언급했다.
이와 함께 국무총리는 금융 규율 강화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비생산적인 비용을 없애고 국가 예산 지출의 효율성을 높이라고 지시했다.
“높은 경제 성장을 위해 우리는 최선을 다해야 함을 저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습니다. 부총리들은 자신이 감독하는 분야에서 명확한 목표화와 감독을 조직해야 합니다. 모든 장관들과 시장, 주지사들은 세워진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올자스 벡테노프 총리는 발표했다.
한편, 앞서 국민경제부는 부가가치세 요율을 12%에서 16%로 인상할 것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개혁은 2025년 발효될 새로운 세무법의 일부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하지만 카자흐스탄의 재계와 전문가들은 부가가치세 인상에 강력히 반대했었다. 지난주 정부 전체 회의에서 대통령은 부가가치세를 12%에서 16%로 인상하는 것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카자흐스탄에서 다른 본질을 획득한 부가가치세 규정 자체를 개혁해야 한다고 언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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