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의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지난 3월 25일 나만간주 방문의 일환으로 양기나망간 지역의 Gavhar Jewel Group 기업을 방문했다.
이 기업은 연간 1200kg의 보석을 산업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2022년에 문을 연 이 공장에는 터키, 이탈리아, 미국, 독일의 장비가 갖춰져 있다. 프로젝트 비용은 650만달러로, 이 중 장비에 350만달러, 생산 단지에 100만달러, 원자재 형성에 200만달러가 지출되었다.
오늘날 기업은 10,000가지 종류의 보석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외국 파트너와 협력하여 금으로 된 시계 케이스 생산을 시작했다. 2023년에는 270kg의 제품이 생산되었다.
또한 이곳에서는 3D 모델링을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모든 형태의 맞춤형 제품도 제작할 수 있다.
기업은 현지 보석상과 협력 관계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이전에 비공식적으로 일했던 사람들이 그림자 경제에서 벗어나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되었다. 이 공장에는 100명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은 기업의 보석상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연간 100톤의 금이 채굴됩니다. 기업가에게 금을 할부로 판매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사실 이런 기회는 다른 나라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금의 6%만이 가공됩니다. 금을 생산하지 않는 국가들은 우리보다 더 많은 보석을 수출합니다. 우리는 이 분야에서 약간 뒤처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생산을 위한 추가 조건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리는 이 산업을 계속 발전시킬 것입니다.”라고 샤프카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말했다.
/가제타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