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공간 모니터링을 통해 600개 이상의 무단 폐기물 현장을 탐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두 개의 위성 KazEOSat-1과 KazEOSat-2를 사용한 지구 원격 탐사는 국영 회사인 ‘카자흐스탄 가르쉬 사파르’에 의해 수행되었다고 Kazinform 통신원이 보도했다.
공간 모니터링은 ‘카자흐스탄 가르쉬 사프르’가 카자흐스탄 생태천연자원부와 공동으로 46개 주거지역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해당 면적은 290,000㎢ 이상이다.
“매년 모니터링 기간은 3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입니다. 눈으로 덮인 이미지는 모니터링에 적합하지 않기 때문에 따뜻한 기간에만 폐기물 처리 위치를 결정하는 것이 가능합니다.”라고 기업의 언론 보도실에서 언급했다.
올 상반기 조사 결과 카자흐스탄에서는 600여 곳이 넘는 무허가 폐기물이 적발되었다. 그 중 아스타나가 206개 무단 폐기물 장소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울르타우주는 지역은 122개 장소가 확인되며 2위로, 3위에는 악크몰주로 69개 매립지가 발견되었다. 지금까지 모니터링은 전국의 6%만 수행되었다. 모니터링이 완료된 자나오젠시에는 55군데의 무단 폐기물 처리 장소가 확인되었고, 탈티코르간 40개, 크즐오르다주 37개가 확인되었다. 그리고 알마티주는 21개, 잠블주 20개, 자르켄트시 25개가 확인되었다.
가장 깨끗한 도시는 악타우로, 쓰레기 처리장이 11개밖에 없었다.
또한 현재 모니터링은 동카자흐스탄주, 악토베주, 코스타나이주, 파블라다르주에서 수행되고 있다. Geoservice에 추가 데이터를 업로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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